최강야구 시즌3 멤버 - 야수진 내야수 외야수

최강야구 시즌3

최강야구 시즌3 멤버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습니다. 야수진의 경우 프로에 입단한 대학생들을 제외하고는 시즌2의 멤버가 모두 남았는데요. 대학생들이 빠진 자리를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된 새로운 얼굴들이 채웠습니다.

지난 최강야구 시즌3 감독, 코치, 투수, 포수에 관한 소개글에 이어 이번 글에서는 최강야구 시즌3 내야수와 외야수 야수진 멤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수진 등에 대한 소개는 아래 글에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최강야구 시즌3 멤버 - 감독, 코치, 투수, 포수

 

 

 최강야구 시즌3 멤버 - 내야수 

최강야구 시즌2 멤버에서 한화에 입단한 황영묵, 키움에 입단한 원성준 선수가 빠지고, 유격수 임상우 선수가 트라이아웃을 통해서 새로 합류했습니다. 

최강야구 야수진 내야수

정성훈 (16번, 1980년생)

광주 출신의 우타자로 광주제일고 졸업 후 1999년 해태 타이거즈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뒤, 현대 유니콘스, LG 트윈스를 거쳐 2018년 고향팀 기아 타이거즈로 돌아가 은퇴했습니다. 프로 통산 2,159안타를 쳐 KBO 역대 10위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국가대표 기록은 거의 없지만 꾸준하게 제 역할을 묵묵하게 수행해 낸 천재 타자로 한국 프로야구의 레전드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주포지션은 3루수이고, 1루 수비도 가능합니다. 최강야구에서는 필요한 순간에 극적인 안타나 홈런을 치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최강야구 정성훈 이대호

이대호 (10번, 1982년생)

부산 출신의 우타자로 경남고 졸업 후 2001년 롯데 자이언츠에 2차 지명 1라운드(1차 지명은 추신수)로 입단해 일본, 미국을 거쳐 롯데로 다시 돌아와 2022년 영구결번되며 은퇴했습니다. 프로 경력은 3루수로 시작했으나, 이후 주포지션을 1루수로 옮겼습니다. 

말이 필요 없는 조선의 4번 타자로, 2010년에는 전무후무한 타격 7관왕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국가대표로는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며, 2009 WBC와 2006, 2010 아시안게임, 2015 프리미어 12에 참가하였습니다. 최강야구에서도 부동의 4번 타자로 자신의 능력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근우 (8번, 1982년생)

부산 출신의 우타자로 부산고, 고려대 졸업 후 2005년 SK 와이번스에 2차 지명 1라운드로 입단해 한화를 거쳐 2020년 LG 트윈스에서 은퇴했습니다. 2000년대 후반 김성근 감독이 이끌던 SK 왕조의 주역이며 뛰어난 근성과 센스의 주루 및 수비로 악마의 2루수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국가대표로는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며, 2009, 2013 WBC와 2006, 2010 아시안게임, 2015 프리미어 12에 참가하였습니다. 최강야구에서도 부동의 2루수 및 1번 타자로 본인의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최강야구 정근우 서동욱

서동욱 (4번, 1984년생)

서울 출신의 좌타자로 경기고 졸업 후 2003년 2차 지명 1라운드로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해 LG와 넥센을 거쳐 기아로 돌아와 2019년 은퇴했습니다.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LG 트윈스 시절에는 스위치 타자로 활약했으며 한 경기 좌우타석 연타석 홈런이라는 진기록을 2번이나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주포지션은 2루수였으나, 선수 생활 말기에는 주로 1루수 및 외야수로 출전하였습니다.

최수현 (2번, 1996년생)

광주 출신의 좌타자로 광주일고, 고려대 졸업 후 프로 입성에는 실패하고 독립야구단 2021년 연천 미라클에 입단하여 활약하고 있습니다. 최강야구에는 시즌1 중간에 합류했는데요. 주포지션은 2루수이지만, 최근에는 소속팀과 최강야구에서 모두 외야수로 출전하고 있니다.

당연히 목표는 앞서 황영묵 선수와 같이 최강 몬스터즈에서 퇴단하고 프로 무대에 입성하는 것입니다. 2023년에 키움 히어로즈 입단 테스트를 치렀으나 최종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최강야구 활약을 계속 이어가 프로 입성의 꿈을 꼭 이루기 바랍니다.

유태웅 (1번, 2002년생)

서울 출신의 우타자로 성남고 졸업 후 동의대에 재학 중입니다. 주포지션은 유격수입니다. 최강야구와 동의대의 경기에서 선보인 뛰어난 수비력과 정교한 타격이 최강야구 합류로 이어졌습니다. 올해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프로 입성에 도전하게 됩니다.

문교원 (5번, 2004년생)

충남 출신의 좌타자로 청주고 졸업 후 인하대에 재학 중입니다. 주포지션은 유격수이고, 3루 수비도 가능합니다. 대학리그에서는 1학년부터 엄청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제 2학년인 만큼 올시즌 얼리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에 도전할 수도 있습니다. 만 19세에 최연소로 최강야구에 입단하면서 막내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 시즌3 새로운 멤버 >

임상우 (52번, 2003년생)

서울 출신의 좌타자로 경기고 졸업 후 단국대에 재학 중입니다. 최강야구와 단국대의 경기에서 4안타를 치며 깊은 인상을 준 바 있고, 이후 시즌3 트라이아웃에 참가하여 합격하였습니다. 주포지션은 유격수입니다. 대학 3인방이 모두 유격수로 경쟁을 하고 있는 재밌는 상황입니다.

 

 최강야구 시즌3 멤버 - 외야수

최강야구 외야수 중 이택근 선수가 팔꿈치 부상 및 수술로 시즌3에 출전이 어려워지면서 새로 2명의 선수를 트라이아웃을 통해서 충원했습니다. 내야수로 분류된 최수현 선수 역시 사실상 외야수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강야구 야수진 외야수

박용택 (33번, 1979년생)

서울 출신의 좌타자로 휘문고 졸업 후 2002년 고졸우선 지명으로 LG 트윈스에 입단해 2020년 은퇴했습니다. 프로통산 2,504안타로 2024년 5월 현재 한국 프로야구 최다 안타 기록의 주인공입니다.

개인 통산 최다 출장, 최다 타석, 최다 타수 모두 KBO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역대 1호로 200홈런-300도루, 10년 연속 3할 타율, 7연 연속 150안타 기록을 달성한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인데요. 용암택, 욕망택, 찬물택 등 '○○택'이라고 불리는 수많은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2000년대 LG 트윈스의 암흑기 속에서 거의 홀로 팀을 이끌어 트윈스의 심장이라고 불리며, 은퇴 후 등번호 33번은 영구결번되었습니다. 최강야구에서는 멤버 중 최고참으로 주장을 맡고 있는데요. 부동의 3번 타자로 여전한 타격 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최강야구 박용택 이택근

이택근 (29번, 1980년생)

부산 출신의 우타자로 경남상고, 고려대 졸업 후 2003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LG를 거쳐 2020년 키움 히어로즈에서 은퇴했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며, 주포지션은 중견수입니다.

포수로 입단하여 외야수로 전향한 이력을 갖고 있으며, 전형적인 5툴 플레이어로 프로에서는 준수한 타격능력을 선보였습니다. 최강야구에서는 중견수로 출전하였으나, 팔꿈치 수술을 받으면서 재활 중으로 현재는 임시 코치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4년부터 SBS 스포츠 채널의 야구 해설 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정의윤 (37번, 1986년생)

부산 출신의 우타자로 부산고 졸업 후 2005년 2차 지명 1라운드로 LG 트윈스에 입단하여, 2021년 SSG 랜더스에서 은퇴했습니다. 컨택 능력보다는 파워를 바탕으로 한 장타를 생산해 내는 유형의 타자입니다. 

아마추어 시절에는 초고교급 선수로 명성을 날렸으나 LG에서는 기대에 비해 큰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주포지션은 좌익수입니다. 최강야구에서는 주전 좌익수로 자주 출장하나 기복이 심한 타격으로 위태위태한 상황입니다.

최강야구 정의윤 김문호

김문호 (24번, 1987년생)

서울 출신의 좌타자로 덕수고 졸업 후 2006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 2020년 한화 이글스에서 은퇴했습니다. 마지막 해를 제외하고는 롯데에서 줄곧 뛴 원클럽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주포지션은 좌익수입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천재 타자로 불렸으나, 프로에서는 크게 임팩트를 남기는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무난한 성적으로 프로 생활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최강야구 시즌2에서는 타격왕을 차지했는데요. 시즌3에서도 그 활약을 이어나갈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 시즌3 새로운 멤버 >

국해성 (15번, 1989년생)

전북 출신의 스위치 타자로 인천고 졸업 후 2008년 두산 베어스에 신고 선수로 입단했습니다. 2022년 신설된 퓨처스 FA를 신청했으나 프로에 남지 못하고 독립구단 성남 맥파이스에서 활동하다가 2023년 롯데를 거쳐 은퇴했습니다.

주포지션은 좌익수와 우익수이며, 1루수도 가능합니다. 파워를 바탕으로 장타를 생산하는 유형의 타자이나, 프로 시절에는 잔부상이 많아 큰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습니다. 최강야구 시즌3 트라이아웃에 합격하여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윤상혁 (35번, 1999년생)

충남 출신의 좌타자로 공주고 졸업 후 중앙대에 재학 중입니다. 대학 야구 선수로는 특이하게 1학년 마치고 현역으로 군대를 다녀온 군필 선수입니다. 최강야구와 중앙대의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하였고, 시즌3 트라이아웃에 참가하여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앞으로의 활약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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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최강야구 시즌3의 내야수 및 외야수 야수진에 관해서 알아봤습니다. 코칭스태프 및 투수, 포수진에 관한 내용은 아래 글에 잘 정리해 놨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최강야구 시즌3 멤버 - 감독, 코치, 투수, 포수

최강야구 시즌3 멤버 - 감독, 코치, 투수, 포수